서호주의 거대 소가 도축장에 가지 않고 목숨을 부지했습니다.
그 이유가 흥미롭습니다.
너무 무거웠기 때문입니다.
호주의 소 농장입니다.
소 떼가 풀을 뜯고 있는데요, 여기서 눈에 띄는 한 마리가 보입니다.
다들 갈색인데 혼자 얼룩소죠.
무엇보다도 몸의 크기가 압도적입니다.
이 소에겐 얼마 전 큰 행운이 있었습니다.
도살장에 갈 위기였는데, 너무 크고 무겁다는 이유로 도축을 피한 겁니다.
키가 무려 194cm에 육박해 또래 소와는 확연한 차이가 나고, 무게는 1.4톤에 이릅니다.
'니커스'라는 이름도 가진 이 소는 전국에서 가장 큰 소로 알려졌는데요.
몸집이 큰 덕분에 살아남아 신나게 풀을 뜯게 됐습니다.
육중한 몸무게가 생존의 비결이 됐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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